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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수능 국어는 어렵고 영수는 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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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플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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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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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목)에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는
국어는 A형,B형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지만 수학, 영어는 지난해보다 많이 쉽게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눈치작전은 이제부터 치열해지게 되었다.
가채점 결과가 좋지 않다면 논술 등 수시 대학별 고사에 집중을 해야 하며,
가채점 결과가 좋다면 정시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며, 이때 키포인트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최저 기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대학별 고사에 응시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대학별로 활용하는 수능 지표가 표준점수인지, 백분위인지에 따라
지원 전략을 달리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 등을
비교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원서를 써야 한다. 같은 대학이라도 군별로
수능 반영 비율이 다르며, 대학에 따라 가군에서는 국.영.수.탐구,
나군에서는 영.수.탐구 등 반영 영역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면 지원 대학별로 논술의 특징이나 출제 경향을
파고들어야 한다. 대부분 대학이 지난해와 비슷한 경향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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